정선군은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함께키움 공동육아’ 사업을 첫 도입해 시행에 나선다.

군은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 3~8가족 이상 모임을 구성한 후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사업은 진로·문화체험,가족 수학여행,코딩 프로그램,농장체험,동아리 워크숍 등 다양한 공동육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고한 흑빛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인 흑빛공동육아나눔터와 3월 개소하는 정선읍 북실마루아파트 공동육아나눔터 등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