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팀 입주·성장 지원
상지대 내 설치 제안서 제출

원주 지역사회가 청년 사회적기업인 양성을 위해 사회적경제성장지원센터 유치에 나섰다.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올해 사회적경제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 창업팀 입주공간과 창업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 가운데 4곳을 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로 지정할 계획이다.

현재 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는 서울·부산·전주·성남·대구·대전 6곳이 운영중이며 올해 강원과 충청,제주에 설립을 계획중이다.

이에 따라 원주시와 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상지대 내에 센터를 설치하기로 하고 제안서를 사회적기업진흥원에 제출했다.제안서에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상지대와 상지영서대 통합시 남는 건물을 성장지원센터로 활용하는 방안과 함께 센터 지정시 향후 지원받는 임대료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 자금으로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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