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 폐광지역인 신동읍 예미1리 도시재생 베이스캠프인 ‘해봄파크’ 공간조성사업 상생협약식이 최근 마을 현지에서 열렸다.
▲ 정선 폐광지역인 신동읍 예미1리 도시재생 베이스캠프인 ‘해봄파크’ 공간조성사업 상생협약식이 최근 마을 현지에서 열렸다.
정선 폐광지역 도시재생에 나서고 있는 주민들의 사랑방인 ‘해봄파크’ 조성 프로젝트가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다.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용규)는 최근 신동읍 예미1리 마을발전위원회(대표 엄주진)와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신동 해봄파크 공간조성사업’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예미1리 마을발전위원회는 사용빈도가 낮은 마을 소유의 건물을 해봄파크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고 유지와 관리도 책임진다.센터는 해봄파크 공간조성 예산을 지원한다.

신동 해봄파크 공간조성 사업 추진 대상 건물은 지난 1969년 마을회관 목적으로 건립된 후 예비군 중대본부,파출소,예미초 동문회관,마을도서관 등으로 활용됐지만 10년 전부터는 마을 공동창고로 사용 중이다.

이 공간은 전시공간,리사이클 창작 작품활동 공방,주민 소통 사랑방 등으로 활용된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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