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곳 152구역 대상 위험 해결

춘천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춘천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1인1길 갖기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공무원들이 도로파손 등 위험요소를 시민보다 먼저 발견,정보를 빠르게 공유하고 시민들이 불편을 겪기 전에 해결하기 위한 취지로 도심 주도로 33곳 152구역을 대상으로 한다.시는 앞으로 산책로·자전거도로,이면도로,읍·면 지역 도로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길지킴이(가칭)’ 동아리를 구성해 20개 팀 40여 명이 민원 접수와 부서 배정 등 운영을 총괄한다.도로 모니터링은 부서에서 추천한 직원 150여 명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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