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은 이달부터 오는 5월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봄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양구에서는 최근 5년간 5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했다.발생원인도 지난 2015년 6월 남면 야촌리에서 발생해 0.01㏊를 태운 산불을 제외하면 대부분 입산자 실수로 발생했다.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 감시·진화자원 확보와 발생 요인 근원적 차단 등의 산불방지대책을 강력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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