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137억원 투입 죽왕면 오호리 건립
해양심층수 단지 컨트롤타워 역할

고성군은 해양심층수 산업지원센터가 오는 12월 준공될 예정에 따라 업무의 체계적·전문적 수행을 위한 가칭 재단법인 ‘해양심층수 산업진흥원’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진흥원 설립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준공에 맞춰 20명 내외로 조직을 구성할 예정이다.해양심층수 산업지원센터는 죽왕면 오호리 해양심층수 전용농공단지 인근 1만2389㎡의 부지에 국비 등 137억원을 들여 연면적 4855㎡,지상 4층,별동 1층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는 해양심층수 융·복합 산업클러스터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해양심층수 신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보육 및 육성,연구개발,제품화 지원,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남진천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