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치로 2월 임시국회가 공전상태에 놓인 가운데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지도부로 구성된 국회 방미단이 출국하면서 2월 국회 정상화가 더욱 불투명해 졌다.문희상 국회의장,더불어민주당 이해찬·민주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10일 미국으로 출국했다.당초 여야 3당 원내교섭단체 원내대표가 함께 미국을 방문,협상의 실마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란 가능성이 제기 됐으나 여당인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불참하면서 방미일정간 원내교섭단체의 협상 여지는 사라졌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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