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주선발과 대회 첫 경기
4강서 ‘팀 킴’과 대결성사 관심

춘천시청 여자 컬링팀이 제100회 전국 동계체전 컬링 대회에서 ‘팀 킴’과 맞붙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민지 스킵과 리드 김수진,세컨드 양태이,서드 김혜린으로 구성된 춘천시청 여자 컬링팀(감독 문영태·코치 이승준)은 11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컬링장에서 제100회 전국 동계체전 여자 컬링 대회 우승에 나선다.

춘천시청은 11일 오후 2시 광주선발과 대결을 펼친다.이어 12일 오전 9시,오후 7시 대전선발과 부산vs인천 승자 또는 경북체육회vs부산 승자와 각각 8강,4강전을 벌인다.춘천시청은 4강에서 부산vs인천 승자 또는 경북체육회vs부산 승자와 맞붙게 되면서 경북체육회 소속 ‘팀 킴’과 맺대결을 펼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춘천시청은 지난 4일 컬링월드컵 3차전에서 스웨덴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한편 남자 일반부 경기에 출전하는 강원도청 컬링팀은 11일 경북과 첫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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