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혜리·안새봄·문지수 등 대회참가
11~12일 경남 창녕서 최종선발전

오혜리·안새봄·문지수 등 춘천시청 태권도 선수단이 2019 국가대표 선수선발 최종대회에 참가한다.

춘천시청 태권도 선수단은 11일부터 12일까지 경남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선수선발을 위한 금빛 발차기에 나선다.올림픽 랭킹 2위 오혜리(73㎏이하)는 11일 신현선(서울시청)과 맞대결을 펼친다.올림픽 랭킹 11위 안새봄(73㎏이상)은 오는 12일 윤도희(한국체대)와 첫 경기에 나선다.지난해 8월 제48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문지수(67㎏이하)는 오는 12일 석나예(안산시청)과 맞붙는다.한편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2019년 국가대표의 자격이 주어지며 오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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