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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북미회담 평창올림픽 준 선물”

문재인 대통령 올림픽 1주년 메시지

진종인 2019년 02월 11일 월요일
문재인(사진) 대통령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1주년을 맞아 지난 9일 SNS에 올린 글에서 “(평창동계올림픽에서)우리가 함께 굴린 작은 눈덩이가 평화의 눈사람이 되었다”며 “모두 평화를 위한 발걸음이고 평창이 우리에게 준 기적 같은 선물”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땀 흘린 선수들과 자원봉사자, 폭설을 이겨낸 젊은 군인까지 국민 모두 한마음이 돼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으로 이끌었다”며 “아직도 평창을 가득 메웠던 함성과 열기가 전해지는 듯하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아이스하키 단일팀은 카누, 핸드볼, 탁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남북을 묶어주고 (올림픽 후)남북 간 세 번의 정상회담이 있었다”며 “역사적 북미회담이 하노이의 2차 (북미정상)회담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적었다.

문 대통령은 “평화는 하루아침에 오지 않는다”며 “끊임없이 평화를 이야기하고 우리의 일상과 마음을 평화의 시대에 맞춰야 비로소 평화가 우리 것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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