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회의서 주요사업 58개 선정
시, 이달중 정부부처 방문 계획

▲ 강릉시는 11일 ‘2020년 국비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35개 신규사업을 포함 58개 사업의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 강릉시는 11일 ‘2020년 국비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35개 신규사업을 포함 58개 사업의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강릉시가 내년도 지역현안 해결 국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활동에 나섰다.시는 11일 장시택 부시장 주재로 전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국비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35개 신규사업을 포함 58개 사업을 내년도 국비 확보 주요사업으로 선정했다.

발굴된 사업은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60억),강릉 중소일반산업단지 경쟁력강화(50억),헬스케어 힐링 융합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90억),통합가족지원센터 건립(20억),정동 바다전망대 조성(49억),소돌해변지구 연안 정비사업(49억),국민생활체육복합센터 조성(37억),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49억),도시재생 뉴딜사업(100억),포남동·연곡면 등 하수관로 정비사업(320억) 등이다.시는 지난해 신설한 서울사무소를 통해 중앙 부처 동향을 파악하고,2월 중에 정부 부처를 직접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 매월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사업별 추진 내역을 관리하면서 지역 국회의원과 강릉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등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등의 다각적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최동열 dychoi@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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