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리 비행장·위수지 등 발전 모색

양구군은 군사 분야 정책자문 교수제를 운영하기로 하고 11일 한국군사시설연구소 오만섭(사진)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군사 분야 정책자문 교수제는 안대리 비행장 헬기대대 확대 배치와 군장병 위수지역 폐지,태풍사격장 내 시가지전투 사격장 추가 설치 등 군부대와 관련한 지역현안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전문가의 효율적인 자문을 얻음으로서 지역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도다.

오만섭 자문위원은 춘천고와 육군사관학교(38기)를 졸업했으며 특수작전사령부와 육군사관학교,육군본부,국방부,방위사업청 등에서 근무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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