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홍천국토관리소장 22일 퇴임

이광재(58·사진) 홍천국토관리사무소장이 후배들에게 승진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오는 22일 명퇴한다.

이 소장은 “그동안 고향 강원에서 안전한 국도 관리를 통해 지역발전을 앞 당기는데 최선을 다했다”며 “과분한 관심과 성원 덕분에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감할 수 있어 다행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 소장은 춘천출신으로 소양중,춘천고를 졸업했다.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토지정책과,홍천국토관리사무소 관리과장,원주국토관리청 총무과장을 거쳐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 주택정책과에서 서기관으로 승진,강원도청 협력관,서울국토관리청 건설관리실장을 역임한 후 지난 2016년 8월 홍천국토관리사무소장으로 부임했다. 유주현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