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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인구·관광객 동반 감소 ‘침체 늪’

태백상공회의소 경제동향 조사
작년 인구 4만4858명
1년만에 1300명 감소
관광객 전년비 9.2% 줄어

김우열 2019년 02월 12일 화요일
태백시 경제지표가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11일 태백상공회의소 경제동향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시 인구는 4만4858명(2018년 12월말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만6158명보다 1300명 감소했다.시인구는 지난 2010년 5만864명,2011년 5만176명,2012년 4만9493명,2013년 4만8794명,2014년 4만8258명,2015년 4만7501명,2016년 4만7070명,2017년 4만5987명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지난 1981년 시승격 당시 11만4095명으로 출발해 1987년 최대 12만208명에 달했지만,석탄산업합리화 이후 계속 감소해 1990년 10만명,2012년 5만명,최근 4만5000명이 붕괴됐다.특히 2010년부터 2016년까지는 최소 431명에서 최대 757명으로 평균 630명 줄었지만,2016∼2017년에는 1083명,2017∼2018년에는 1300명으로 2배 가량 감소했다.

관광객도 12만7000명(2018년 4/4분기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만9000명에 비해 9.2% 줄었다.용연동굴은 23.7%,고생대자연사박물관은 16.3%,365세이프타운은 16.8%,태백산국립공원은 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관광객 감소는 관광지 콘텐츠 부족과 체류형이 아닌 일회성 관광이 주를 이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함억철 태백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은 “인구감소가 가속화되고 있어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청년들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인구 대책이 시급하다”며 “장기체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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