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 수첩’ <MBC 오후 11:10> 지난해 12월 16일 새벽, 한 국립대 여학생 기숙사 원생들을 공포에 휩싸이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한 남성이 여학생 기숙사에 몰래 침입한 것.

이 남성은 기숙사를 돌아다니며 도어락을 누르고 문고리를 마구 흔드는 등 강제로 방안을 침입하려 했다.여성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들이 이렇게 빈번하게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아직 가해자들이 처벌을 피해나갈 수 있는 방법이 많기 때문이다.일부 법조인들과 심리상담사는 ‘성범죄 전문가’를 자칭, 가해자들에게 다양한 노하우를 알려주면서 법망을 빠져나가도록 하고 있다.범인들이 법망을 빠져나가는 생생한 비법을 낱낱이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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