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국회서 창당 1주년 기념식

바른미래당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지역위원장에 최종연(59·사진) 태백희망네트워크 대표가 임명됐다.최 위원장은 당의 지역위원장 5차 공모에서 전문가 인재형으로 선임됐다.태백 출신으로 한국외대 영어과를 졸업,현대투자연구소 선임연구원과 민주평통 태백시협의회장 등으로 활동했고,지난 제7회 지방선거에서 태백시장에 출마했다.

최 위원장은 “기득권 양당체제를 극복할 연동형 비례대표제 관철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바른미래당의 도내 지역위원장 인선이 완료된 곳은 춘천(조성모 위원장)에 이어 2곳으로 늘었다.한편 바른미래당은 13일 국회에서 창당 1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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