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일부터 6일간 펜싱선수권
8개 종목 34개팀 전지훈련 예정

양구군은 올해 125개의 스포츠대회 유치와 전지훈련 확대로 25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목표로 스포츠 마케팅을 추진한다.

지난 1월 대한펜싱협회 청·유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시작으로 오는 14일부터 6일간 종목별 오픈 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발대회가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되고 21일부터 국토정중앙배 전국 우수 리틀야구팀 초청 춘계대회가 8일간 하리야구장 등에서 열린다.

또한 내달에는 4개국 초청 국제여자야구캠프와 국토정중앙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대회,국토정중앙배 베이스볼 챔피언십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리듬체조 꿈나무팀의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8개 종목의 34개 팀이 2월까지 양구를 방문해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해 18개 종목에 걸쳐 105개 대회를 유치하고 8개 종목에 걸쳐 67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해 20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뒀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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