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베트남·필리핀·중국어 등

태백시는 시청 방문 외국인을 대상으로 통번역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최근 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외국인 통번역서비스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시청에서 통번역사 및 결혼이민자를 활용해 시를 방문한 외국인에게 통역 및 번역서비스 제공한다.

영어와 일어는 통번역사를 통해,베트남·필리핀·중국어 등은 결혼이민자를 통해 서비스를 지원한다.

통역이 필요한 외국인이 시청 민원실을 통해 서비스를 요청하면 혼인신고 등 번역서비스와 각종 통역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현재 지역에는 총 264명의 외국인이 등록돼 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