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14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는다.

군은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그동안 추진했던 토론회 및 군민 참여 조사 등에 의해 도출된 아동 의견 및 요구들을 기초해 기관 부서별 사업을 분류하고 업무추진단 구성 및 4개년 계획 수립에 나서고 올해 안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정병수 국제아동인권센터 사무국장이 ‘유엔 아동권리협약과 지방 정부의 역할’을 발표하고 이어 용역을 맡은 이수진 모티브앤 대표가 횡성군 우선 순위 및 사업 분석,향후 과제 등 을 설명한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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