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보광병원(이사장 박경찬)이 13일부터 소아 청소년과 야간 진료를 시작한다.보광병원에 따르면 1월 2일 소아청소년과를 개설해 진료를 시작한 이후 속초,고성,양양,인제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진료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운영하기로 했다.야간에 발생하는 소아 응급환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일과시간에 병원을 찾을 수 없는 직장 주부들이 직접 자녀들을 데리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진료시간은 매주 평일은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며,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30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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