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서 지역현안 동참 합의

▲ 양양군 강현면이 민관군 협의체를 구성하고 12일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 양양군 강현면이 민관군 협의체를 구성하고 12일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양군 강현면이 민관군 협의체를 구성하고 12일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강현면은 102기갑여단, 515항공대대 등 5개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어 군부대가 가장 많이 있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민관군 상호 신뢰구축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내에서는 처음으로 협의체를 구성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산불,폭설 등 재난재해와 지역현안에 대해 적극 동참하기로 합의했다.또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군 장병이나 부사관들의 불편이나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약속했다.특히 최근 군장병 평일 외출제도 시행으로 장병들의 부대 인근 식당 이용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협의체가 주도해 ‘군 장병을 고객으로 모시기’ 등 친절도 향상 및 위생강화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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