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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온 유품, 김유정 흔적 선명해졌다

춘천 김유정문학촌
탄생 111주년 기념전
유품 1호 엽서 등 전시

김호석 2019년 02월 13일 수요일
▲ 김유정기념사업회가 12일 김유정문학촌 낭만누리관 전시실에서 김유정의 탄생 111주년 기념전  ‘유품,그의 삶을 더듬다’를 개최했다.
▲ 김유정기념사업회가 12일 김유정문학촌 낭만누리관 전시실에서 김유정의 탄생 111주년 기념전 ‘유품,그의 삶을 더듬다’를 개최했다.
한국 현대문학의 선구자인 김유정의 탄생 111주년을 기리고 김유정문학촌에 기증된 유품 1호의 전시를 축하하는 자리가 12일 마련됐다.

김유정기념사업회(이사장 김금분)는 이날 김유정문학촌 낭만누리관 전시실에서 전상국 김유정문학촌 명예이사장,유용태 강원고미술연합회 고문,육동한 강원연구원장,윤용선 춘천문화원장,최돈선 춘천시문화재단 이사장,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생 111주년 기념전 ‘유품,그의 삶을 더듬다’를 개최했다.이번 기념전은 유용태 강원고미술회 고문으로부터 기증받은 엽서 1매와 김유정 소설 발표 지면,김유정 작가와 같은 고민을 나누었던 문우들의 글,영화·오페라·판소리 등으로 변주된 포스터와 팸플릿 등 32점의 다양한 자료를 선보였다.또 유용태 고문이 이날 자리를 빛내기 위해 딸이 보관하고 있던 축음기를 기탁,실레마을에서 발견돼 김유정이 당시 즐겨 들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박녹주 명창의 아리랑 판을 재생시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전상국 명예이사장은 이번 기념전을 앞두고 김유정의 연보를 수정,서울과 춘천 실레마을로 나눠진 김유정의 탄생 연보를 춘천으로 수정하는 등 새롭게 바뀐 연보를 발표했다.김금분 김유정문학촌장은 “문학촌 개관 17년만에 유품을 기증받아 전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김유정 선양사업 발전의 계기로 삼아 더 발전하는 문학촌으로 꾸며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기념전 이후 유품 및 전시품 등은 상설 전시될 예정이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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