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임시 점포 19동 개설 구호기금 지원

올해 초 화재가 발생한 중앙시장 피해 상인들을 위한 생계대책과 지원방안이 마련됐다.

원주시는 피해 상인들을 위해 중앙시장 옥상에 임시 점포를 개설한다고 13일 밝혔다.이곳에는 점포 19개 동과 창고 2개소,쉼터 3개소가 설치되며 상인들이 점포 추가 설치를 요청할 경우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전소되거나 반소된 점포를 대상으로 강원도재해구호기금을 점포당 200만원 지원한다.피해 점포에 대해서는 1인 가구 기준 44만9000원씩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중·고교 자녀가구는 6개월간 교육비를 지원한다.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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