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국토부 공모사업 응모
선정시 2억 2500만원 확보

원주시가 도시정보센터에 스마트 지능형 선별과제시스템을 도입한데 이어 본격적인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우산동 테마형특화단지 구축과 간현관광지,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등 분야를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스마트시티 공모사업에 응모했다.이 사업은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적용해 교통·에너지·방범 등 생활편의를 개선하고 지역 고유의 산업·문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국토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4개 지자체를 선정한 후 사업별로 2억25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우산동은 주차장에 비어있는 주차면수를 스마트폰 앱이나 전광판을 통해 알리는 생활편의 특화형으로 응모했다.

간현관광지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관광 특화형으로 도전했다.산업육성 특화형에 응모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의료기기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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