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올해 새뜰 마을 1년차 사업
동문산지구 61억 3000만원
언덕빌딩촌 43억6200만원 투입
소방도로 개설·위생시설 정

▲ 동해시가 새뜰마을 3년차 사업에 나서 발한동과 묵호 일대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사진은 새뜰마을 사업부지 전경.
▲ 동해시가 새뜰마을 3년차 사업에 나서 발한동과 묵호 일대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사진은 새뜰마을 사업부지 전경.

동해시의 새뜰마을 3년차 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새뜰마을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과 위생 등의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발한 동문산지구와 묵호 언덕빌딩촌 지구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사업비 44억원과 160억원을 각각 확보했다.

발한동 지역의 노후 주택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추진되는 동문산 지구 새뜰마을 사업은 사업비 61억3000여만원을 들여 추진된다.동쪽바다 중앙시장 북서쪽에 위치한 발한 새뜰마을 사업은 마을 공동체 지원사업,기초생활 인프라 등을 개선한다.

묵호 언덕빌딩촌 지구의 새뜰 마을 사업은 묵호진동 96-31번지 일대에 사업비 43억6200만원을 들여 소방도로 개설,재해방지,위생시설,가로환경정비 등 기초생활 인프라를 정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에도 총 사업비 69억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 홍성배 sbh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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