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20개국 5000여명 참가

평창올림픽 1주년과 연계해 강원도가 준비한 외국인 대상 레거시 페스티벌인 ‘스노우페스티벌’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도는 14일부터 17일까지 강릉과 평창,정선,고성에서 글로벌유스 리더스 GoGo평창페스티벌과 각종 레거시 행사를 개최한다.EATOF 10개 회원국 대학생 및 대표단 500여명이 참석,올림픽 레거시와 DMZ,아리랑 체험에 참가한다.이번 행사는 EATOF 상호 방문의 해(2019~2020년)첫 사업니다.14일 정선 아리랑센터에서 EATOF 글로벌캠페인 선포식을 시작으로 정선아리랑 공연 및 강습 등이 이어진다.스카이워크 투어,올림픽 개최도시 강릉 컬링체험,고성 DMZ투어도 진행한다.16~17일 이틀간은 슬레드독 프로챔피언 선수와 외국인관광객 등 500여명이 평창스키장에서 체험투어가 마련됐다.노르웨이 등 역대 슬레드 독 챔피언 프로선수 시연과 함께 원포인트 레슨과 체험,EDM 클럽파티 등이 열린다.

도는 스노우페스티벌 홍보확대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동남아 3개국 유명 배우를 초청,릴레이 방송 특집과 말레이사아 최대여행사와 강원도 프리미엄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한편 동계올림픽 1주년 연계 ‘冬冬통통 외국인 스노우페스티벌’은 지난 8일 개막,오는 17일까지 열리며 20개국 500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올림픽시설과 한류,스노우를 주제로 참가하고있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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