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째 잠잠, 도내 농가 5곳 대상
하지만 구제역이 최대 2주간의 잠복기 동안 추가신고 없이 소강상태를 보임에 따라 14일 첫 발생지역인 충주와 안성농가지역농가를 시작으로 도내 이동제한 대상농가들도 이번 주내 순차적으로 해제될 예정이다.앞서 도내 도축장 7곳은 지난 7일 설연휴 이후 모두 업무를 재개했다.다만 가축시장은 구제역 첫 발생이후 3주간의 폐쇄조치방침에 따라 오는 21일까지 열리지 않는다.한편 도는 14,15일 이틀간 18개 시군별 지역담당관을 지정,방역상황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방역취약지에 대한 집중 소독과 차량출입통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창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