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일 개막 참여 대폭 확대
시티투어 등 체류형 상품 개발

원주시가 올해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된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을 글로벌 축제로 육성한다.시는 ‘2019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을 오는 9월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개최한다.올해는 주 무대인 따뚜공연장 내에 상설 공연장을 설치하고 조명을 개선하는 등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잠재적 관광수요 확보를 위해 육·해·공군을 대상으로 참가팀을 모집하는 등 군 참여를 대폭 확대한다.특히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티투어버스와 팸투어를 통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또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해 국제자매우호도시인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 참가팀의 특별공연도 추진한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외국 참가팀에 대한 공무원 담당제를 운영한다.

박성준 kww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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