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38개 마을 중 고로쇠 수액 양여를 신청한 8개 마을에 대해 현장조사 후 수액 채취 양여를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고로쇠 수액 양여는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산림보호를 성실히 이행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민들은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을 90%범위 내 무상으로 양여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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