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학교서 성폭력 예방 교육극
이번 작품은 학교에서는 왕따지만 인터넷에서는 인기 중학생 BJ인 노노가 갑자기 사라지자 담임 선생님이 노노의 행방을 찾기 위해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다는 내용이다.2016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학교 호응도가 높아 올해는 일선 20개 학교에서 공연된다.
김은숙 도교육청 교육안전과장은 “학생들에게 공감대 높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성 가치관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청소년 성폭력예방 뮤지컬 ‘옥상 끝에 서다’가 공연돼 2879명의 학생이 연극을 관람했으며 설문조사에서 매우만족 26.7%,만족 56.5%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