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강원 양양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이날 오후 1시 14분께 양양군 강현면 용호리에서 그랜저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뒷좌석에 타고 있던 황모(75)씨가 숨지고, 운전자 등 3명이 다쳤다.

앞서 오전 11시 40분께 현남면 두리에서는 포터 차량과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 김모(87)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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