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2019년 물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4일 강릉 탑스텐호텔에서 열린 2019년 물 종합기술 연찬회 기념식에서 물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국회환경포럼 등이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서 시는 상하수도 지방공기업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바탕으로 강변여과수 개발사업 추진,유수율 향상을 위한 노후 수도관·계량기 교체 등으로 시 전 지역에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한 것으로 평가됐다.특히 가뭄에 대비해 묵호와 북삼 등 시 남·북지역의 수계통합 사업을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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