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액 468만 달러 기록
어류 등 3품목 76.3% 차지
이는 중국내 활게류 소비증가 때문인 것으로 분석돼 속초지역이 보세창고 특허 이후 러시아산 대게나 킹크랩 등의 중계무역 전진기지로 활용되고 있음을 입증했다.속초지역내 보세창고의 증가는 항만하역·운송·보관 등 연관사업 부가가치 창출 및 고용증가에 긍정적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윤인채 속초세관장은 “한·러·일 화객선 운항이 재개될 경우 과거처럼 속초항을 통한 냉동·냉장수산물,중고자동차 등의 반출입 재개가 예상된다”며 “보세창고 신규 특허지원 등으로 속초·고성·양양지역이 환동해권 핵심 물류기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창삼
김창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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