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무실동 주민 감시단 운영

▲ 원주 무실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주민감시단을 결성했다.
▲ 원주 무실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주민감시단을 결성했다.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원주 무실동 주민들이 발벗고 나섰다.

원주 무실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대강당에서 통장 32명으로 구성된 ‘골목길 무단투기 무실동 주민감시단’을 결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주민감시단은 상습적인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인 골목길과 상가,원룸 주변의 불법 무단투기 행위를 단속하고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특히 무실동 9개 자생단체와 올바른 폐기물 배출방법 홍보 및 합동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무실동은 지난해 불법쓰레기 투기의 온상인 헌옷수거함 29개를 철거하는 등 깨끗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중이다.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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