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러시아 외교관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평양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개최한 연회 소식을 최근 페이스북 계정에 올리면서 북측 참석자 중 한 명으로 권정근 북아메리카국장을 거론했다.연회에는 대러관계를 담당하는 임천일 외무성 부상과 문재철 외교단사업총국 부총국장, 김용국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소장 등도 참석했다.권정근은 2016년께까지 뉴욕의 유엔 주재 북한 대표부에서 참사관으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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