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들’[KBS 2TV 오후 8:55] 유명배우 신동욱이 ‘효도사기’ 논란에 휩싸였다.당사자는 올해 96세 신동욱의 할아버지인 신호균 씨 이다.할아버지의 제보를 받고 찾은 곳은 경기도 여주.지난해 7월 신호균 할아버지는 손자에게 자신을 임종까지 돌봐달라며 사실상 ‘효도 계약’을 조건으로 집을 사주고 그 집에서 기거하고 있었다.그런데 집을 사준 뒤 손자는 할아버지를 보러 오지도 않았을 뿐더러 오히려 퇴거 통고서를 보냈다고 한다.그런데 통고서를 보낸 사람은 손자 신동욱이 아닌 신씨의 연인 이모씨.할아버지는 졸지에 길거리에 나앉게 되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도대체 어떻게 된 사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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