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핸드볼팀이 서울시청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이계청 감독이 지휘하는 삼척시청은 지난 16일 충북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여자부 2라운드 서울시청과 경기에서 31-21로 승리했다.

이날 이효진이 혼자 10골을 넣고 어시스트 5개를 배달한 삼척시청이 2018-2019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10승 3패가 된 삼척시청은 1위 부산시설공단(10승 2패)을 턱 밑까지 추격했다.삼척시청은 10골,5도움의 이효진 외에 김윤지도 9골을 보태 10골 차 완승을 거뒀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