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총 300여명 외출 가능 파악
택시 할증구간 폐지·할인업소 정비

동해시가 이달부터 군 장병들의 일과 후 부대 밖 외출제도가 전면 시행되자 택시 할증 구간 폐지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동해에는 해군 1함대와 육군 23사단 57연대가 주둔해 있다.해군 1함대의 경우 하루 200여명,육군 57연대 장병은 하루 100여명이 외출할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는 외출 장병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장병 우대 할인 업소를 재정비하고 할인업소 추가 모집,음식업소 현장방문 친절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택시 할증구역에 위치한 57연대의 외출 장병 교통 편의를 위해 법인과 개인 택시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택시요금 개선 용역을 통해 택시할증구역 폐지를 추진한다.공용시내버스 운행도 외출 장병의 편의에 맞게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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