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의회서 주민의견 수렴

속보=춘천지역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장·단기 대책 병행이 시급하다는 지적(본지 2월1일자18면)이 제기되자 춘천시와 춘천시의회,시민사회단체가 간담회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선다.시와 시의회,미세먼지 대책을 촉구합니다 춘천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미세먼지 저감대책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유소영 미세먼지 대책을 촉구합니다 춘천대표가 춘천 미세먼지 실태와 문제점을 발표하고 시 기후에너지과,산림과,경관디자인과 관계자들이 각 부서별 올해 미세먼지 저감 계획을 소개한다.시는 이재수 시장 취임 직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시숲 조성’,‘대중교통 개편’ 등 장기적인 대책에 집중,시민 불편을 즉각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장·단기 대책 병행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조례안 대표 발의를 준비 중인 김지숙 의원은 “지역사회 여론을 수렴해 시민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조례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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