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대학가 몰래카메라 등 불법촬영 관련 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내 4개 대학 총학생회와 합동으로 캠퍼스 내 불법촬영 점검에 나선다.

시 보건소는 18~22일 5일간 각 대학 총학생회와 함께 캠퍼스내 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장비 단속을 집중 실시한다.영상 및 주파수 신호수신기 등 전문탐지장비를 활용해 몰카 설치가 우려되는 장소를 면밀히 점검하고 의심스러운 부분은 ‘막음용 스티커’를 부착해 시설관리자에게 수리 등 개선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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