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은 서울대행정대학원 교수와 안성호 한국행정연구원장이 15일 오후 서울대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학회 총회에서 ‘고주 노융희 지방자치상’을 수상했다.김교수는 춘천태생으로 서울법대· 미국켄트주립대를 졸업하고 부산 동의대교수, 한국지방자치학회장 등을 역임한뒤 현재 서울대행정대학원 교수와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방자치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안원장은 단체자치에 주민자치를 접목하기위한 다양한 학술활동을 펼쳐오며 ‘왜 분권국가인가’ 등의 저서를 통해 자치분권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해왔다. ‘고주 노융희 지방자치상‘은 우리나라 지방자치학의 태두인 고 노융희 서울대명예교수가 제정한 상으로 우리나라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사에 대해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시상하고 있다. 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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