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협력지원부분 ‘앤케어’
제품력 개선, 판매량 2배 증가

도내 의료기기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스타트업 지원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백종수)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의료기기 스타트업 지원사업은 매출액 20억 미만의 소규모,창업초기의 도내 의료기기 기업들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5년간 34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지원사업 가운데 한-일 협력지원부분에서 파라핀베스를 제조하는 앤케어는 ‘한-일 의료기기 기술교류회’에 참가해 기존 제품의 문제를 개선하면서 지난 해 두배 이상 많은 제품 판매량을 기록했다.

백종수 원장은 “한일 협력 지원을 비롯한 마케팅 활성화 및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초기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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