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39억원 등 89억원 투입
올해 3317명 일자리 제공 계획
24명 근무 8월쯤 사무실 이전

▲ 홍천군 노인일자리 전담센터 개소식이 18일 현지에서 허필홍 군수,이형주 군노인회장,박흥순 센터장,읍면 노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홍천군 노인일자리 전담센터 개소식이 18일 현지에서 허필홍 군수,이형주 군노인회장,박흥순 센터장,읍면 노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맞춤형 노인일자리 제공을 위한 홍천군 노인일자리 전담센터가 본격 운영된다.

홍천군은 18일 홍천로 379번지에서 노인일자리 전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군은 올해 8월쯤 노인회관이 완공되면 사무실을 이전한다.노인일자리 전담센터에는 박흥순 센터장을 비롯 직원 4명,전담인력 19명 등 총 24명이 노인 일자리 업무를 전담한다.

올해 노인 일자리사업 총 예산은 89억4800만원으로,국비 39억9700만원,도비 7억6100만원,군비 36억4700만원 등이 투입된다.

센터는 2월부터 공익형 9개월,노노케어 12개월동안 사업을 통해 3317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는 지난해 2800여개 보다 500여개 많은 일자리다.허필홍 군수는 “저출산·고령화·일자리 창출이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만큼 국비와 도비를 더 많이 확보해 더 나은 일자리,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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