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바라밀장학회 김필성 이사

▲ 대한불교조계종 선불사 육바라밀장학회(이사 안자용·김필성)는 최근 평창읍 극락사에 장학기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 대한불교조계종 선불사 육바라밀장학회(이사 안자용·김필성)는 최근 평창읍 극락사에 장학기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선불사 육바라밀장학회(이사 안자용·김필성)는 평창 극락사에서 장학기금 300만원과 지역의 대학생 6명에게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육바라밀장학회는 평창읍 극락사 신도였던 고(故) 이정민씨가 생전에 지역 청소년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했던 뜻을 받들어 고인의 아들인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김필성 치의학 박사가 극락사 주지 안자용 스님과 함께 설립했다.육바라밀장학회는 올해 11년째 평창지역내 대학생 6명을 선정,장학금을 지원해 오며 지난해부터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평창장학회에도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김필성 박사는 “고인이 된 어머니 이정민 보살이 생전에 행하셨던 뜻을 받들고 지역의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장학회 운영과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미주한인치과의사협회 회장과 LA치과의사협회 회장을 겸하고 있는 김 박사는 매년 초 직접 평창 극락사를 방문,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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