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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클라우드 파크 고용효과, 네이버 전철 밟으면 안돼”

강원도, 도의회 업무보고
원태경 운영위원장 의견 강조
“실질적 효과 내도록 추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6곳 조성

김여진 webmaster@kado.net 2019년 02월 19일 화요일
▲ 18일 열린 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수철 ) 도 글로벌투자통상국 업무보고에서 원태경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서영
▲ 18일 열린 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수철 ) 도 글로벌투자통상국 업무보고에서 원태경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서영
강원도가 첨단 전략산업의 핵심으로 추진하는 K-클라우드 파크(K-Cloud Park) 조성과 관련,지역경제 기여도 논란을 겪은 네이버 도시첨단산업단지 사례를 답습하면 안된다는 주장이 도의회에서 나왔다.원태경(춘천) 운영위원장은 18일 열린 경제건설위원회의 데이터시티추진단 업무보고에서 “네이버가 연구단지를 만든다고 했지만 데이터센터만 들어온 후 고용 효과 등을 전혀 내지 못했다”며 “이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클라우드 파크는 이러한 전철을 밟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K-클라우드 파크는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 융합단지다.빅데이터 산업육성을 위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6곳이 조성된다.원 위원장은 이와 관련,“네이버와 같은 사례가 또 나오면 안된다는 것이 이번 사업을 바라보는 지역의 가장 큰 우려”라며 “일자리 창출 등 실제 경제효과를 내도록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이에 대해 김경구 데이터시티추진단장은 “좋은 부지만 네이버에 제공하고 고용 파급효과는 적다는 지역사회의 의견이 많았다.클라우드 파크에는 빅데이터 관련 스타트업 기업 유치 등으로 실질적 효과를 내겠다”고 답했다.

이날 글로벌투자통상국 업무보고에서 조형연(인제) 의원은 레고랜드 사업부지의 전기기반 공사 비용에 대해 “사실상 한전 수익사업인데 비용을 도가 모두 부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도에서는 “유원지 시설이어서 어렵다”는 취지로 답했으나 지난 해 당초예산 심사에서 해당 예산 63억원과 관련,“한전의 사업비 50% 부담”이라는 조건을 달아 통과시켰기 때문에 도의회가 이 문제를 계속 지켜본다는 방침이다.

이날 평화지역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규호)에서 주대하(속초) 의원은 “실향민의 아픔이 배어있는 곳이 속초이지만 평화지역에서는 빠져있다”며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평화지역에 속초가 포함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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