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전망대∼금강산전망대 >
전망대 상반기 착공, 2020년까지
150억원 규모 로프웨이 설치 추진
을지전망대 신축과 관련,도와 양구군은 국방부,산림청과 부지사용 협의 완료 후 올해 상반기 공사 착공에 들어가며 양구 지역 대표 평화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신축 부지는 현 부지 및 인접 부지로 산림청이 소유권을 갖고 있다.이 부지에 대한 산림유전자보호구역 지정해제 작업도 산림청과 논의 중이다.
통일전망대와 717OP구간을 로프웨이로 연결하는 통일전망대 로프웨이 설치사업 추진도 검토되고 있다.군사시설 보호구역 및 고도제한 문제 등으로 국방부와의 협의에 난항이 예상되지만 2차 북미정상회담 후 남북경제협력 1순위 사업으로 금강산관광 재개가 확정,남북경협이 활성화되면 통일전망대 로프웨이 설치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사업비는 150억원이다.로프웨이 연장은 약 1㎞이며,4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안 최북단 안보관광지인 통일전망대에는 높이 34m의 고성통일전망타워가 신축,지난 해 연말 개관했다.김태훈 도 평화지역발전본부 총괄기획과장은 “한반도 평화 번영시대에 발 맞춰 전세계 유일분단도인 강원도의 평화관광지를 새롭게 조성,평화 가치를 확산하겠다”고 했다. 박지은 pje@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