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홍진영[뮤직K엔터테인먼트 제공]
▲ 가수 홍진영[뮤직K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홍진영(34)이 오는 3월 8일 첫 정규앨범 ‘랏츠 오브 러브’(Lots of Love)로 컴백한다.

19일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앨범의 타이틀곡은 ‘오늘 밤에’로, 1980년대 디스코 펑크와 트로트를 접목했다.

홍진영이 싱어송라이터로서 재능도 뽐내온 만큼 이번 앨범에는 트로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가 담겼다. 전체 프로듀싱은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 작곡가가 맡았다.

뮤직K는 “홍진영이 그동안 사랑에 관한 노래를 불러왔고,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사랑을 보내겠다는 뜻을 담은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2007년 걸그룹 스완으로 데뷔한 홍진영은 2009년 ‘사랑의 배터리’를 시작으로 ‘산다는 건’, ‘엄지척’, ‘잘가라’를 연달아 히트시켰다. 그가 정규앨범을 발매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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