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 사회복지 공동 모금액이 당초 목표액보다 초과 달성했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을 벌인 가운데 지난 1월말까지 총 4억2900여만원을 모금해 목표액 2억5100만원 보다 171%초과 했다.

‘사랑의 열매 20년,나눔으로 행복한 세상’란 슬로건으로 실시한 이번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에서 시민들은 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희망을 일궈내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유치원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동전에서부터 각종 바자회,종교단체,금융기관,교육기관,기업체,개인 등 각계각층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