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피해 입은 소나무 가져가지 마세요.”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는 3월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를 위해 정선읍 덕송리 일원에 강풍 피해로 방치된 소나무를 수집·파쇄하는 방제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인 덕송리 일원에서는 일부 주민들이 바람 피해로 방치된 소나무를 땔감 등의 용도로 무단으로 반출하면서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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