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동해안을 비롯해 DMZ,북한강길에 조성된 자전거 도로 이용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을 추진,강원도형 자전거 도로 구축망을 통한 자전거 도시 조성을 준비한다.도에 따르면 국가 자전거도로 구축사업과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 연계 추진 등으로 조성된 강원도 구간 연계 자전거 도로는 동해안과 DMZ,북한강,동강(남한강),섬강(〃) 일원 5개 노선 872㎞구간이다.도는 이를 ‘자전거길 강원 3000리’로 명명,해당 자전거 도로 구축망 계획을 총체적으로 수립하기로 했다.도내 자전거도로 인프라는 완성됐지만 체계적인 자전거 도로 유지관리안을 비롯해 각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열리고 있는 각종 자전거 대회 진행 등이 도와 시군에서 이원화 돼 업무 효율성이 저하됐기 때문이다.도는 4월 추경에 강원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명목으로 2억원을 편성,용역을 진행한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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